보도자료
내용
정전기를 흡수하는 바닥재가 개발됐다.
타일제조업체 우경인더스트리 (대표 이문수. www.esdwk.co.kr)는
타일에 전도성 재질을 추가해 정전기를 감쇄시키는
'정전기 방지용 바닥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전기는 물건에 먼지, 머리카락등의 이물질을 붙게하고 전기적
충격에 의한 인체 상해, 반도체등 정밀전자부품의 파손,
전자기기의 오작동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사무실, 연구소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수지계
이중마루판(Access Floor)의 경우 정전기를 심하게 일으켜
일본에서는 사용을 중단하기도 했다. 정전기 방지용 바닥재는
플라스틱 수지계 이중마루판을 비롯한 모든 바닥재의 정전기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우경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부산의 모 공업고등학교에서는 이중마루판위에
일반테코타일를 깔았다가 정전기로 인한 불편을 겪어 정전기
방지용 바닥재료 교체하기도 했다.
이문수 사장은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겨울철
일반 바닥재에서는 5000V 이상의 정전기가 발생하나
정전기 방지용 바닥재는 310V 에 그쳤다" 고 말했다.
우경인더스트리는 정전기 방지용 바닥재에 이어 층간소음방지재,
수맥차단바닥재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02)838-6565
박홍경 기자 (phk100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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