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용
정전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바닥재가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우경인더스트리는 전도성 재질을 첨가해 정전기를 감쇄하는 바닥재
(제품명ESD 정전기 방지 바닥재)를 독자 개발하고 국내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 바닥재에서 일어나는 정전기는 일반적으로 반도체 제조라
인과 이동통신 기지국등에서 정밀기기를 손상,오작동시키고 인화물
질을 점화.폭발하게 만들고 병원내 감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
로 알려져있다. 세계 각국의 건축마감재 업체가 방지기술개발에 뛰어
들었으며 영국 폴리프로어(Polyfiore)미국 VPI등 외국기업이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표면 코팅 PVC아래 0.08mm의 고밀도
카본필름을 삽입하는 제조기술을 자체개발했다"며 "계면활성제.도전
성 물질을 도포하거나 매트 제조전에 카본.대전방지재등 도전성
재료를 투입.혼합하는 기존의 제조기술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카본필름을 PVC아래에 삽입하기 때문에 도포된 화학약품에 인체가
노출될 우려가 없고 표면이 오염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또 제조공정이 단순해 가격도 평당 2만원으로 기존 외산
제품에 비해 3만원이상 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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